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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미호의 시선

[미호의 영화 리뷰 49탄]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범죄 경찰 액션 영화 마동석 김상중 주연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포함

by 미췬호랭이 미호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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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렵니까~ 미췬호랭이 미호입니다.
 


오늘 미호가 소개할 [미호의 영화 리뷰 49탄]은 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입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2019년에 개봉한 범죄, 경찰, 액션 영화로 2014년에 방영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극장판 작품입니다.

 
호랭이의 경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재미있게 봐서 영화를 본 케이스인데요, 원작에서 나왔던 박해진과 조동혁이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에서는 나오지 않아 많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더 파워풀한 마블리 박웅철(마동석)의 액션과 세상 부정적이지만 은근 츤데레인 오구탁 반장(김상중)이 있었기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거기다 미친개 뉴 페이스 곽노순(김아중)과 고유성(장기용)의 신선함이 더해졌죠.
특히 장기용이 연기한 고유성은 이름 그대로 진짜 미친개를 보는듯한? 캬캬캬
 
그럼 지금부터 미췬호랭이 미호 맘대로 정리해 본 [미호의 영화 리뷰 49탄]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결말(스포)이 포함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감독 : 손용호
  • 주연 : 마동석(박웅철 역), 김상중(오구탁 역), 김아중(곽노순 역), 장기용(고유성 역)
  • 조연 : 박효준(윤철주 역), 김인우(야쿠자 두목 요시하라 역), 이재윤(야쿠자 부하 해골문신 역), 박원상(조동철 역)


거대한 체구에 깜찍한 핑크 장갑을 끼고 미싱작업에 여념 없던 작업반장 박웅철이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자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니 그곳에서 신참아 고유성이 쌈질을 하고 있다.

박웅철이 말리자 겁 없이 웅철에게 덤비던 고유성을 혼내주던 중에 교도관들이 나타나 진압을 하고, 웅철은 교도소장의 호출을 받고 간다.

교도소장이 웅철에게 전한 소식은 다름 아닌 웅철의 친구가 죽었다는 것이었고 소장은 웅철에게 귀휴를 줄 테니 밖에 다녀오라고 한다.

죽은 친구가 있는 납골당에 친구가 선물로 줬던 핑크장갑을 벗어두며 복수를 다짐하는 웅철은 과거 한 팀으로 일하던 미친개의 리더 오구탁반장을 찾아가는데, 오반장은 간암에 걸려 삶을 포기하고 술로 살고 있다.


역시 한 팀이었던 유미영 경감은 이감죄수들이 탄 차량의 호송 작업 중에 웅철의 전화를 반갑게 받고 그 사이 죄수호송차량에 기름이 떨어졌다는 긴급무전을 받고 주유소 향한다.


주유소에는 체포된 사기전과범 곽노순이 화장실이 급하다며 와있었고, 곽노순이 탄 경찰차와 유미영경감이 호송 중이던 죄수이감차량이 볼일을 마치고 다시 길을 가는데 갑자기 덤프트럭 한 대가 나타나 추돌사고를 일으킨다.

사고로 전복된 호송차에서는 죄수들이 도주를 하고 이틈에 곽노순도 도망친다.

그때 복면을 한 괴한들이 호송차에서 노상식이라는 인물을 찾아 데려가려는데, 그 차에 타고 있던 고유성이 방해를 해서 실패하고, 유미영 경감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고유성 또한 복면괴한에게 당해 쓰러진다.


병원에서 깨어난 고유성에게 오구탁 반장이 찾아오고, 박웅철은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또 다른 미친개 정태수를 찾아가지만 살인귀였던 정태수는 종교에 심취해서 더 이상 폭력을 쓰지 않겠다고 말해서 웅철은 발길을 돌린다.

과거 미친개의 아지트였던 낡은 교회에 모인 오구탁, 박웅철, 고유성.


탈옥범들을 잡아들이라는 미션을 받고 먼저 사기꾼 곽노순을 잡기 위해 윤철주를 찾아가 그를 이용해 곽노순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곽노순은 화려한 말빨과 감옥에 안가려는 절실함으로 오구탁 반장을 설득해서 미친개에 합류하고, 함께 탈주범 김창민을 체포한다.

그런데 갑자기 조동철 형사와 팀원들이 나타나 김창민을 가로채가버린다.

김창민이 노상식과 함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노상식은 또 다른 탈주범인 박성태와 동반 도주 중이었고, 박성태가 죽이려는 여자에게 미친개들이 찾아간다.

박성태가 탈옥했다는 사실을 여자에게 알리지만 미친개들의 경고를 사뿐히 무시하고 출근 그녀는 박성태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고, 곽노순과 고유성이 먼저 현장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노상식을 발견하고 고유성은 노상식에게, 곽노순은 박성태와 여자에게 간다.

추격 끝에 고유성은 노상식을 체포하고, 박성태 쪽도 박웅철이 합류하면서 여자를 구하고 박성태를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노상식을 체포해서 조사하다 보니 노상식은 몸담고 있던 조직의 바지사장이었고 실제 보스는 일본 야쿠자 두목인 요시하라였으며 막대한 자본으로 우리나라에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요시하라가 두려웠던 노상식은 비밀장부를 훔쳐 달아났다는 것이었다.

그때 경찰고위간부인 엄정한과 경찰기동대,  요시하라의 부하인 문신남이 찾아와 노상식과 비밀장부를 빼앗아가고 박웅철, 곽노순, 고유성을 교회기둥에 묶고 교회에 불을 질러버리고 간다.

하지만 박웅철이 괴력으로 기둥을 부숴버리고 고유성과 곽노순과 탈출에 성공하고 현장에 도착한 오구탁 반장과 만난다.

현장에 형사 조동철도 함께하고, 박웅철이 미리 부탁한 나쁜 놈들 아지트의 위치를 찾아내 알려주고 미친개들이 아지트로 출동한다.

나쁜 놈들의 아지트에 도착한 미친개는 미리 도착한 박웅철의 지인 도깨비발의 도움으로 아지트 진입에 성공한다.

개떼처럼 밀려오는 나쁜 놈들을 제거하며 요시하라를 찾는 오구탁, 박웅철, 곽노순, 고유성

이때 내부 밀실에서 요시하라의 끄나풀인 경찰간부 엄정한이 요시하라에게 배신당해 미끼로 제공되고 오구탁이 들어오자 엄정한은 오구탁에게 더러운 거래를 제안하지만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혼꾸녕을 내주는 오구탁 반장.

고유성은 요시하라의 부하인 문신남에게 복수를 하고, 헬기를 타고 도망가려고 옥상으로 갔던 요시하라는 박웅철의 호된 주먹맛을 보고 뻗어버린다.


뒤늦게 도착한 조동철 형사와 경찰들은 쓰러져있는 나쁜 놈들과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오구탁, 박웅철, 곽노순, 고유성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지고 현장 뒤처리를 한다.

모든 일을 마치고 감옥으로 돌아가기 전에 병원에 입원한 오구탁을 만나러 온 미친개 세 사람은 오구탁에게 이식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감옥으로 향한다.

친구의 납골당에 다녀오는 박웅철에게 경찰들이 다가와 다시 미친개를 풀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웅철이 미소를 지으며 영화는 끝난다.


 속편을 예고하며 끝난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2025년이 된 지금까지도 이렇다 할 소식이 없죠.

전체적으로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드라마에 비해 미친개 팀원들의 캐릭터들도 아쉽고, 빌런이 그다지 강렬하지도 않고 마치 마동석의 원맨쇼를 보는 것 같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뭐 물론 마동석 특유의 통쾌한 액션으로 오락영화로써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호랭이의 작은 바램이 있다면 다음에 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아주 강력한 빌런을 박살 내는 미친개들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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